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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37.9대 1, 철산역 자이 흥행은 왜 가능했을까?
요약
광명 철산동에서 분양한 ‘철산역 자이’는 3.3㎡당 4,250만 원, 전용 84㎡ 기준 최고 15억 원이 넘는 높은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평균 3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초역세권 입지, 학군·생활 인프라, 브랜드 파워, 제도 완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목차
1.분양 개요와 결과
2.가격과 경쟁률
3.인기 요인 분석
4.입지·환경·학군·교통
5.분양 성공 배경
6.향후 전망
1. 분양 개요와 결과
- 위치: 광명시 철산동, 광명12R구역 재개발 사업지
- 규모: 총 2,045세대, 19개 동, 지하 7층~지상 29층
- 일반분양 물량: 650세대
- 입주 예정일: 2029년 5월
- 결과: 평균 37.9대 1 경쟁률, 일부 타입은 90대 1을 넘기며 완판 수준 흥행
2. 가격과 경쟁률
- 분양가: 전용 84㎡ 기준 15억 3,100만~15억 7,600만 원, 3.3㎡당 약 4,250만 원
- 경쟁률:
- 전체 평균: 37.9대 1
- 특별공급: 18.5대 1
- 84㎡A 타입: 90.5대 1 (최고 경쟁률)
3. 인기 요인 분석
- 초역세권: 철산역 도보 5분 내 위치
- 브랜드 파워: 자이(Xi)의 프리미엄 이미지
- 학군 프리미엄: 광덕초 ‘초품아’ 단지, 광명중·광명고 학군 인접
- 생활 인프라: 광명시청, 법원, 세무서, 상업시설, 학원가 등 편의성
- 실수요층 공략: 소형 평형 비중 확대
- 규제 완화: 분양가 상한제 미적용, 전매 제한 1년, 실거주 의무 폐지
4. 입지·환경·학군·교통
항목 | 내용 |
입지·환경 | 광명뉴타운 내 핵심 사업지, 상업·행정·교육 시설 밀집 |
학군 | 광덕초 도보 통학 가능, 인근 광명중·광명고 배정권 |
교통 | 지하철 7호선 철산역 도보권, 서부간선·안양천로·철산로 등 주요 도로 접근성 우수 |
생활 인프라 | 시청·법원·세무서, 대형 상권·학원가·의료시설 밀집 |
5. 분양 성공 배경
요인 | 설명 |
입지 | 철산역 초역세권, 서울 접근성 우수 |
브랜드 | 자이(Xi)라는 프리미엄 이미지 |
학군 | 초등학교 품은 단지(초품아), 학군 수요 반영 |
생활 인프라 | 상업·행정·학원가 인프라 완성도 |
규제 완화 | 전매제한 1년, 실거주 의무 폐지 등 수요자 친화적 조건 |
6. 향후 전망
- 긍정적 요인: 입지·교통·학군·브랜드 모두 갖춘 만큼 중장기적 가치 안정성 확보 가능
- 리스크 요인: 고분양가로 인한 초기 부담, 금리 환경에 따른 변동성
- 종합 전망: 단기적 부담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 광명 생활권과 서울 접근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음
👉 정리하면, 철산역 자이 흥행은 단순히 “자이 브랜드” 때문이 아니라 입지·학군·교통·제도적 환경이 한꺼번에 맞아떨어진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요약 표]
구분 | 내용 |
위치·규모 | 광명시 철산동, 총 2,045세대(일반분양 650세대), 19개 동, 최고 29층 |
입주 예정 | 2029년 5월 |
분양가 | 전용 84㎡ 기준 15억 3,100만 ~ 15억 7,600만 원 (3.3㎡당 약 4,250만 원) |
경쟁률 | 평균 37.9대 1 / 최고 84㎡A 타입 90.5대 1 |
인기 요인 | 철산역 초역세권, 자이 브랜드, 광덕초 ‘초품아’, 광명중·광명고 학군, 생활 인프라 풍부, 규제 완화(전매제한 1년·실거주 의무 폐지) |
전망 | 고분양가 부담 있지만, 입지·교통·학군·브랜드 강점으로 장기적 가치 상승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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