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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는 18억, 시세는 30억…
잠실 르엘, 지금 청약해야 할까요?
요약
잠실 르엘 특별공급 106가구에 3만6천여 명이 몰리며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일반분양은 중소형 216가구로, 전용 74㎡ 기준 분양가는 약 18억 원 수준입니다. 시세 대비 큰 메리트가 있지만, 강력한 대출 규제와 자금 부담은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목차
1.잠실 르엘 특별공급 청약 결과
2.일반분양 조건과 일정
3.평형별 분양가 정리
4.주의해야 할 점
5.장단점 분석
6.향후 전망
1. 잠실 르엘 특별공급 청약 결과
서울 송파구 잠실에 들어서는 ‘잠실 르엘’은 특별공급만 해도 106가구 모집에 3만6,695명이 몰리며 열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경쟁률은 수백 대 1에 달했고,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의 위상을 입증했습니다. “10억 로또 아파트”라는 별명은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2. 일반분양 조건과 일정
이번 일반분양 물량은 216가구에 불과해 경쟁은 더욱 치열할 전망입니다.
- 청약 일정
- 8월 25일: 특별공급 접수
- 9월 1일: 1순위 청약
- 9월 2일: 2순위 청약
- 9월 3일: 당첨자 발표
- 단지 규모
- 총 1,865가구
- 지하 3층 ~ 지상 35층, 13개 동
3. 평형별 분양가 정리
전용면적 | 최고 분양가 (억원) | 특징 |
45㎡ | 약 12.1억 | 소형, 실거주 수요 적합 |
51㎡ | 약 13.6억 | 신혼부부 선호 평형 |
59㎡B | 약 16.2억 | 인기 많은 실속형 |
74㎡B | 약 18.7억 | 핵심 중형 평형 |
74㎡C | 약 18.6억 | 선택의 다양성 제공 |
※ 평당가는 약 6,104만 원으로, 인근 아파트 시세와 비교해 여전히 매력적입니다.
4. 주의해야 할 점
- 대출 규제: 주담대 한도는 6억 원으로 제한됩니다. 나머지는 현금으로 조달해야 하므로 부담이 큽니다.
- 납부 일정: 계약금(20%)과 중도금(60%) 납부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자금 계획이 촘촘하지 않으면 리스크가 큽니다.
- 규제 조건: 전매제한 3년, 실거주 의무 3년, 재당첨 제한 10년이 적용됩니다.
- 청약 가점: 강남권 특성상 가점이 높아야 당첨 확률이 커서, 무주택 기간이 짧은 청년층은 불리할 수 있습니다.
5. 장단점 분석
장점
- 시세 대비 저렴: 인근 단지 전용 74㎡가 31억 원에 거래 중인데, 르엘은 18억 원대에 공급됩니다. 최소 10억 원 이상 시세 차익 기대 가능.
- 입지 우수: 잠실 중심 입지, 교통·학군·생활 인프라 모두 우수.
- 브랜드 프리미엄: 고급 브랜드 ‘르엘’과 대단지 구성으로 향후 가치 상승 가능성 높음.
단점
- 높은 현금 부담: 대출 한도가 낮아, 초기부터 수억 원의 현금이 필요합니다.
- 빠듯한 일정: 자금 마련이 늦어지면 계약 포기 리스크 발생.
- 청년층 불리: 가점과 자금 모두에서 불리한 구조.
6. 향후 전망
잠실 르엘은 이미 ‘로또 청약’으로 불리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청약자 수가 폭발적으로 몰리고 있고, 입주 후에도 강남권 시세 흐름에 맞춰 가격 상승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대출 규제와 빠듯한 납부 일정은 수요자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금 여력이 충분한 수요자라면 확실한 기회가 되겠지만, 자금 계획이 불안정하다면 오히려 리스크가 될 수 있습니다.
[잠실 르엘 분양 핵심 요약]
구분 | 내용 |
총 가구수 | 1,865가구 (일반분양 216가구) |
특별공급 결과 | 106가구 모집에 36,695명 신청 |
청약 일정 | 8월 25일: 특별공급 / 9월 1일: 1순위 / 9월 2일: 2순위 / 9월 3일: 당첨자 발표 |
평형 및 분양가 | 45㎡ 약 12.1억 / 51㎡ 약 13.6억 / 59㎡ 약 16.2억 / 74㎡ 약 18.6~18.7억 |
평당가 | 약 6,104만 원 |
대출 및 규제 | 주담대 최대 6억 원 / 전매제한 3년 / 실거주 의무 3년 / 재당첨 제한 10년 |
장점 | 시세 대비 저렴, 강남권 입지, 브랜드·대단지 프리미엄 |
단점 | 현금 부담 큼, 빠른 납부 일정, 청년층 불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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