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이야기

공급 없이 규제만 강화하면, 서울 집값은 안정될 수 있을까?

by 푸그니스 2025. 9. 11.
반응형

공급 없이 규제만 강화하면, 서울 집값은 안정될 수 있을까?

요약

정부가 최근 부동산 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대출 규제를 강화하고, 추가 규제지역 지정 가능성까지 열어두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집값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공급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결국 또 다른 불안 요인이 생길 수 있습니다.

목차
1.현황: 최근 규제 강화 움직임
2.확대 가능성이 있는 지역
3.규제 확대가 불러올 문제점
4.해결을 위한 방안
5.앞으로의 전망


1. 현황: 최근 규제 강화 움직임

  • 정부는 **규제지역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기존 50%에서 40%로 낮췄습니다.
  • 임대사업자에게는 사실상 주택담보대출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 강남 3구와 용산은 이미 규제지역이지만, 최근 집값이 오른 마포·성동·광진·동작 등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2. 확대 가능성이 있는 지역

  • 마포구: 강북의 대표 주거지, 교통호재와 새 아파트 단지 다수.
  • 성동구: 서울숲·한강변 개발로 주거 선호도 급상승.
  • 광진구: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면서 재개발 이슈가 많음.
  • 동작구: 교통망 개선과 한강변 입지로 인기 상승세.


3. 규제 확대가 불러올 문제점

문제점 설명
실수요자 부담 대출 규제로 집을 사고 싶은 사람도 자금 마련이 어려움
거래 위축 규제 발표 후 매매·거래량 급감 가능성
풍선효과 규제를 피해 비규제지역으로 수요 몰림
공급 부족 심화 신규 공급 대책이 미흡하면 수급 불균형 지속
시장 불확실성 언제 규제가 추가될지 몰라 투자·거래 심리 위축

4. 해결을 위한 방안

  • 규제 기준의 투명화: 지정·해제 기준을 명확히 공개해야 시장이 예측 가능.
  • 공급 확대: 도심 유휴지 개발, 재개발·재건축 속도 조절.
  • 실수요자 보호: 대출 지원, 세제 혜택, 청년·무주택자 중심 정책 필요.
  • 풍선효과 관리: 비규제지역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단계적 규제 도입.

5. 앞으로의 전망

  • 단기적: 거래 위축과 가격 진정 효과가 있을 수 있음.
  • 중장기적: 공급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규제지역과 비규제지역 간 가격 격차 심화.
  • 핵심 과제: 규제와 공급, 실수요자 보호 정책을 균형 있게 추진해야 집값 안정이 가능.

[요약 표]

항목 내용
현황 강남3구·용산 규제 강화, LTV 40% 제한, 임대사업자 대출 금지
확대 가능성 마포·성동·광진·동작 등 강남 인접 지역 규제 편입 가능
문제점 실수요자 부담, 거래 위축, 풍선효과, 공급 부족
해결 방안 규제 기준 투명화, 공급 확대, 실수요자 보호, 풍선효과 관리
전망 단기 안정 가능, 공급 병행 없으면 장기적 안정은 어려움

 

👉 정리하자면, 규제만으로는 시장 안정에 한계가 있고 “공급 확대 + 실수요자 지원 + 예측 가능한 정책 운영”이 함께 이루어져야 서울 집값이 안정될 수 있습니다.


아파트 이미지/네이버부동산 출처


https://super-kyo.com/607


https://super-kyo.com/60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