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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숙 신도시, 포기자 속출 속에 진짜 승자는 누구인가요?
요약
남양주 왕숙 A1·A2블록 사전청약 당첨자의 약 40%가 본청약을 포기했습니다. 교통 여건과 분양가 인상이 주요 원인입니다. 하지만 이런 가격 조건은 앞으로 다시 만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목차
1.현황
2.포기 이유와 문제점
3.해결 방안
4.장단점
5.전망과 메시지
1. 현황
남양주 왕숙 신도시는 수도권 주택 공급 계획의 핵심 지역입니다. 하지만 이번 본청약에서 사전청약 당첨자 중 약 4명 중 1명 이상이 계약을 포기하면서 일반공급 물량이 크게 늘었습니다.
구분 | 수치 |
사전청약 당첨자 | 698명 |
본청약 계약자 | 422명 (60.5%) |
계약 포기자 | 276명 (39.5%) |
일반공급 물량 변화 | A1: 34 → 237가구 / A2: 193 → 266가구 |
특별공급 경쟁률 | 최대 30:1 |
2. 포기 이유와 문제점
- 교통 입지 아쉬움: GTX-B와 지하철 9호선 연장 등 호재는 있지만, A1·A2블록은 주요 역과 거리가 있어 실거주 편의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분양가 인상 부담: 사전청약 당시보다 A1 블록은 약 8천만 원, A2 블록도 비슷하게 올라 부담이 커졌습니다. 상승률로는 약 21%에 달합니다.
3. 해결 방안
- 금융 부담 완화: LH가 계약금을 10%에서 5%로 낮추고, 중도금 이자 부담을 줄이는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 교통 개발 홍보 강화: 향후 GTX, 9호선, BRT가 완성되면 입지가 크게 개선된다는 점을 구체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습니다.
- 분양가 인상 이유 설명: 자재비·인건비 상승 등 원인을 투명하게 공개해 수요자 불신을 줄여야 합니다.
4. 장단점
구분 | 장점 | 단점 |
포기자 | 가격 급등 리스크 회피 | 사전청약 당시 저렴한 가격 기회 상실 |
일반공급 지원자 | 청약 기회 확대 | 경쟁률 높아 당첨 가능성 낮음 |
정책 측면 | 금융 조건 완화로 계약 유도 | 근본적인 입지·가격 문제는 그대로 |
5. 전망과 메시지
왕숙 신도시는 교통망이 완성되면 가치가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번에 포기한 사람들에게는 “그 가격”에 다시 분양받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단기적으로는 부담이 크지만, 장기적으로는 충분히 매력적인 투자·거주지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면 지금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간단한 표 정리]
구분 | 내용 |
본청약 계약률 | 60.5% (698명 중 422명 계약) |
포기율 | 39.5% (276명) |
포기 주요 이유 | 교통 접근성 부족, 분양가 약 21% 인상 |
분양가 인상액 | A1 블록 약 7,959만 원, A2 블록 유사 수준 |
일반공급 물량 변화 | A1: 34 → 237가구 / A2: 193 → 266가구 |
특별공급 경쟁률 | 최대 30:1 |
해결 방안 | 계약금 인하(10%→5%), 중도금 이자 부담 완화, 교통망 완공 시 입지 홍보 |
핵심 메시지 | 다시는 이 가격에 분양받기 어려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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