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도 안 되는데 이걸 사도 될까요?”
포레온 무순위 청약의 진실은?
✅ 요약
올림픽파크 포레온에서 무순위 ‘줍줍’이 나왔습니다. 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지만, 대출이 거의 불가능한 미등기 상태라는 점에서 자금 여력이 있는 사람만 접근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실거주 목적이라면 충분히 고려할 만한 기회지만, 투자나 전세 끼고 들어가려는 분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목차
1.무순위 줍줍이란?
2.포레온 무순위 청약 개요
3.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
4.실거주자에게 유리한 장점
5.향후 전망
6.결론
1. 무순위 줍줍이란?
무순위 청약은 본청약 후 취소되거나 미계약된 잔여 가구를 별도 신청을 통해 분양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말합니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신청할 수 있고, 경쟁률이 낮을 때는 당첨 가능성도 꽤 높습니다.
2. 포레온 무순위 청약 개요
- 위치: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 포레온
- 공급: 총 4세대 (39·59·84㎡)
- 분양가: 6.9억~12.9억 수준
- 시세: 최대 28억까지 거래됨
- 신청 자격: 서울 거주 무주택자
- 당첨 시 2년 실거주 의무
3.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
이번 포레온 무순위 줍줍은 아직 등기가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 말은 곧, 일반적인 주택담보대출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잔금 대출로 최대 6억 원까지는 가능하지만, 나머지는 현금으로 준비해야 하며,
전세를 끼는 것도 어렵습니다. 전세자금 대출이 불가능하니, 만약 세입자를 두려면 현금 전세자여야 하죠.
무엇보다 실거주 2년 의무가 붙어 있어 투자 목적으로 접근하면 리스크가 큽니다.
4. 실거주자에게 유리한 장점
전용 84㎡ 기준으로 분양가는 12~13억 원 수준인데, 현재 시세는 25억~28억 원 선입니다.
시세차익만 10억 원 이상이 기대되는 상황이죠.
청약통장이 없어도 기회가 있다는 점, 무주택자라면 충분히 매력적인 카드입니다.
5. 향후 전망
지금은 등기 전이라 각종 규제가 많고 대출도 막혀 있지만,
등기가 완료되면 대출·전세 모두 가능해지고 매도도 자유로워집니다.
단기적으로는 자금 여유 있는 실수요자에게 기회가 되고,
장기적으로는 시장 회복과 함께 매물의 가치도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6. 결론
포레온 무순위 청약은 단기간에 수억 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될 수 있는 기회입니다.
하지만 이 기회는 현금 여력 + 실거주 조건이 충족되는 사람에게만 해당됩니다.
전세 끼고 대출로 들어가려는 분들에겐 이번 줍줍은 오히려 리스크일 수 있습니다.
충분히 따져보고, 감당 가능한 구조인지 계산한 뒤 결정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 포레온 무순위 청약 핵심 요약표
항목 | 내용 요약 |
공급 단지 | 올림픽파크 포레온 (서울 송파구) |
공급 가구 | 총 4세대 (39·59·84㎡) |
분양가 | 약 6.9억 ~ 12.9억 |
시세 | 최대 28억 수준 |
대출 가능 여부 | 미등기 상태로 주담대 불가, 잔금 대출도 지금은 중단됨. |
전세 활용 | 전세 대출 불가, 현금 세입자만 가능 |
거주의무 | 2년 실거주 의무 |
유리한 대상 | 현금 보유 무주택 실수요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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