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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야기

"10년간 물가 상승률 vs 서울 집값 상승률, 진짜 승자는?"

by 푸그니스 2025.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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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물가 상승률 vs 서울 집값 상승률, 진짜 승자는?

목차
1.서론: 10년 동안 무엇이 변했을까?
2.10년간 물가 상승률 vs 서울 집값 상승률 vs 통화량 증가율
3.서울 집값 상승과 통화량 증가의 관계
4.통화량 증가 vs 물가 상승: 집값만 오른 걸까?
5.10년간의 승자는 누구인가?
6.향후 전망과 대응 전략
7.결론: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선택은?

 


1. 들어가며: 10년 동안 무엇이 변했을까?

지난 10년 동안 한국 경제에서 가장 뜨거운 논쟁 중 하나는 물가 상승 vs 서울 집값 상승이었다.
우리는 매일같이 “물가가 너무 올랐다”는 말을 듣지만, 정작 서울의 집값 상승률을 보면 물가 상승률보다 훨씬 가파르다.

💡 왜 물가보다 서울 집값이 더 빠르게 올랐을까?
💡 통화량 증가는 집값과 물가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이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 궁금증을 하나씩 풀어보자.


2. 10년간 물가 상승률 vs 서울 집값 상승률 vs 통화량 증가율

우선, 지난 10년간 한국의 주요 경제 지표를 비교해보자.

연도 소비자물가 상승률 (%) 서울 집값 상승률 (%) M2 통화량 증가율 (%)
2014 1.3 2.5 6.0
2015 0.7 3.2 5.8
2016 1.0 4.5 5.5
2017 1.9 6.2 5.9
2018 1.5 8.7 6.2
2019 0.4 7.9 6.0
2020 0.5 10.3 9.8
2021 2.5 16.5 10.2
2022 5.1 22.0 12.5
2023 3.6 -3.0 8.1
2024 2.3 1.5 6.8

📌 결론:
✔️ 10년간 물가는 연평균 2% 이내의 증가율을 유지했지만, 서울 집값은 물가보다 2~10배 더 빠르게 상승했다.
✔️ 통화량(M2)은 꾸준히 증가했으며, 특히 2020~2022년에는 **유동성 공급 증가(돈 풀기)**가 급격한 집값 상승을 촉발했다.


3. 서울 집값 상승, 통화량 증가와의 관계

서울 집값이 10년 동안 급격히 상승한 배경에는 통화량 증가저금리 정책이 깊게 연결되어 있다.

1) 2020~2022년 집값 급등기

📌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돈을 풀면서 M2 통화량이 10% 이상 증가
📌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유지되면서 대출을 통한 주택 구입이 폭발적으로 증가
📌 특히, 강남권, 마포, 용산 등의 인기 지역은 10년간 100% 이상 가격 상승

💡 결과적으로, 통화량 증가와 집값 상승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2) 2023년 이후 집값 조정기

📌 한국은행이 금리를 인상하면서 유동성 공급이 줄어들고 대출 부담 증가
📌 2023년 서울 아파트 가격이 -3% 하락하며 10년 만에 처음으로 조정 국면
📌 하지만 여전히 장기적으로 집값은 상승세를 유지하는 구조

💡 즉, 통화량이 줄어들면 집값 상승세가 둔화되거나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4. 통화량 증가 vs 물가 상승: 집값만 오른 걸까?

물가 상승률을 보면 2014~2020년까지 **연평균 12%**로 비교적 안정적이었다.
그러나, 2021~2022년에는 5% 이상 폭등하면서 고물가 시대가 도래했다.

📌 이유는?
✔️ 코로나19 이후 유동성 과잉 공급 → 돈이 많아지면서 전반적인 물가 상승
✔️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 수입 물가 인상
✔️ 부동산 가격 상승 → 전월세 가격 상승으로 인한 생활비 부담 증가

💡 즉, 돈이 많이 풀리면 부동산뿐만 아니라 물가도 오른다는 것이 입증됐다.


5. 10년간의 승자는 누구일까?

(1) 집을 가진 사람
✔️ 10년간 물가보다 집값 상승이 훨씬 컸기 때문에, 집을 보유한 사람들은 자산 가치가 크게 증가했다.
✔️ 특히 서울의 핵심 지역(강남, 마포, 용산 등)에 투자한 사람들은 최대 100% 이상의 자산 증가를 경험했다.

(2) 집이 없는 사람
✔️ 물가는 꾸준히 상승했지만 소득 증가율이 이를 따라가지 못함
✔️ 전월세 가격이 상승하면서 주거비 부담 증가
✔️ 집값이 너무 올라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짐

💡 결론적으로, 지난 10년간 서울 부동산을 소유한 사람들이 ‘진짜 승자’였다.


6. 향후 전망과 대응 전략

1) 서울 집값, 다시 오를까?
✔️ 단기적으로 금리 인상과 경기 둔화로 인해 급격한 상승은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서울의 공급 부족과 통화량 증가 기조로 인해 가격은 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2) 지금 집을 사야 할까?
✔️ 무리한 대출을 통한 투자는 위험하지만, 장기적으로 거주 목적이라면 적절한 매수 전략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
✔️ 전세보다는 매매가 유리한 국면이 다가올 수도 있다.

3) 통화량과 경제 변화 주목하기
✔️ 정부 정책(금리, 대출 규제, 세금) 변화에 따라 부동산 시장이 크게 변동될 수 있음
✔️ 통화량 증가와 물가 상승 추이를 계속 확인하며 장기적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


7. 결론: 10년간의 승자는 부동산 보유자!

✔️ 지난 10년간 서울 집값 상승률은 물가 상승률을 압도했다.
✔️ 통화량 증가와 저금리 환경이 집값 급등을 이끌었으며, 부동산 보유자들에게 유리한 환경이 지속되었다.
✔️ 그러나, 금리 인상과 통화량 조절 정책으로 인해 앞으로는 신중한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

💡 이제 중요한 것은,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하느냐!
당신은 10년 후 ‘승자’가 될 준비가 되었는가?

 

통화량, 물가, 서울 집값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표 정리 (10년간 주요 경제 지표 비교)

📊 서울 집값 상승률 vs 물가 상승률 vs 통화량 증가율 (2014~2024년)

연도 소비자물가 상승률 (%) 서울 집값 상승률 (%) M2 통화량 증가율 (%)
2014 1.3 2.5 6.0
2015 0.7 3.2 5.8
2016 1.0 4.5 5.5
2017 1.9 6.2 5.9
2018 1.5 8.7 6.2
2019 0.4 7.9 6.0
2020 0.5 10.3 9.8
2021 2.5 16.5 10.2
2022 5.1 22.0 12.5
2023 3.6 -3.0 8.1
2024 2.3 1.5 6.8

 

📌 핵심 요약
✔️ 서울 집값 상승률이 물가 상승률보다 훨씬 가파르게 증가
✔️ 2020~2022년 통화량 급증이 집값 상승의 주요 원인
✔️ 2023년 이후 통화량 증가 둔화와 금리 인상이 집값 조정으로 이어짐

📢 이제 중요한 것은, 향후 경제 흐름을 예측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 미래 투자 전략을 어떻게 세울지 고민해볼 시점이라고 생각해요!!


통화량의미/출처: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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